특별한 콜라보 광고. 브랜드간 시너지를 내는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광고를 살펴본다

콜라보레이션은 어느 분야에서든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음악 (산이x레이나, 매드클라운x소유 등 ), 패션(H&M x 마르니, 아디다스x스타워즈, 루이비통x칸예웨스트 등) 

식품 콜라보레이션 (코카콜라x장폴고티에, 본도시락x배달의민족) 다양한 분야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훌륭한 협업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요즘 특히 음악 분야에서의 콜라보레이션(혹은 피쳐링) 은 흥행수표로 작용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톤앤매너를 섞어 활용하는 콜라보레이션, 광고에서도 이렇게 좋은 소스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광고는 브랜드 혹은 기업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러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대부분의 콜라보레이션 광고의 경우 양 쪽 모두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완벽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밸런스를 잘 잡아 서로간의 시너지를 제대로 전달하는 광고들을 모아봤습니다. 




브랜드간 시너지를 내다, 콜라보레이션 광고들




아우디 x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2015

 

 


가장 최근의 핫이슈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어벤저스와 아우디가 만났습니다.

기업이 콜라보레이션할 만한 콘텐츠 중 가장 단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영화' 입니다.
지속적으로 마블의 대표 블록버스터 시리즈에 협찬해 온 아우디가 이번에는 적극적인 광고에도 나섭니다.
화제작.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티저 트레일러와 본사의 광고를 섞어낸 콜라보레이션 광고입니다.

어벤저스 히어로들의 강렬한 이미지들을 자동차에 흡수시키는데, 그것이 적절하게 어울립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영화 중간중간에 부서지지 않는 자동차는 아우디밖에 없네요ㅎㅎ






에비앙 x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 2014

 

 


 



2012년 최고의 아기광고로 칸 광고제 수상에 빛나는 에비앙의 광고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만났습니다.


귀여움주의! 아기 광고. 3B의 Baby를 알아보자


개인적으로는 두 콘텐츠가 가장 적절하게 융화된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본 광고와 콘텐츠 각각의 정체성과 톤앤매너를 잘 살리면서 적절하고 재미있게 융화된 광고

그냥 시즌에 맞추어 찍어내는 콜라보 광고가 아닌, 공들여 기획한 티가 나는 광고입니다.

스파이더맨 특유의 액션과 아기 버전 스파이더맨의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벤츠 x 닌텐도 / 2014

 

 


최근 국내에서 가장 굵직한 이슈를 남겼던 콜라보입니다.
수려하고 고급스러운 명품차의 대표주자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8비트 광고로 돌아옵니다.
닌텐도와 벤츠의 일본 콜라보레이션 광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슈퍼 마리오의 옷을 입은 신차광고입니다.

익숙한 두 콘텐츠가 결합하여 굉장한 시너지를 내는 것이 인상적인 광고입니다.





보스 커피 X 소프트뱅크 / 2012

 

 


소프트뱅크는 '시라토 가' 라는 특이한 가족의 이야기로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가 아빠인 가정의 전혀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다루는 광고는 
6년 연속 일본 내 선호도 1위 광고를 기록 할 정도로 성공적인 커머셜이었는데, 

2011년 콜라보 광고 시리즈에는 이 시라토 가에 맨 인 블랙과  보스 커피가 한번에 끼얹어집니다. 
영화 '맨 인 블랙'의 토미 리 존스가 우주로 떠난 강아지 가장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광고는
시라토 가에 외계에서 온 토미 리 존스가 가정부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보스와 소프트뱅크의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광고, '약 빤 광고'의 정석을 보여주는 7개의 시리즈광고를 한번에 모았습니다.






쉐보레 X 트랜스포머 / 2011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는 악평도 많지만 분명 흥행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인 우리의 범블비는 쉐보레의 카마로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쉐보레의 이 차종에는 이보다 더 좋은 홍보수단은 없을 겁니다.

역시나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2011년 쉐보레 슈퍼볼 광고입니다.

페이크 영상처럼 만든 이 광고는 신차 시연회에서 착한 범블비를 건드리면 아주 큰일나는 광경을 연출합니다.
트랜스포머와 쉐보레는 깊은 인연으로 꾸준히 콜라보 광고를 하고 있지만
이 버전이 가장 재미있고 괜찮은 클립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콜라보레이션 광고는 각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서로를 보완해주기에

신선한 느낌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콜라보는 두 기업 모두가 좋지 않은 결과를

떠안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듯 싶습니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광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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