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공익광고 베스트. 음주운전, 과속, 부주의한 운전 광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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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나 음주,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만큼

언제나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에 관한 공익광고도 종종 집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포맷과 내용에서 벗어나,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로 풀어내어, 

다시 한번 우리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PRESS 광고와 TVC들을 소개합니다.



교통사고에 관한 공익광고.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1. 과속


● Drive Carefully / Chevrolet (unidentified)


과속을 주변인들이 사고 이후 흐르는 눈물의 각도로 표현한 쉐보레 광고입니다.

실제 집행여부는 파악되지 않지만, 빠른 속도 때문에 눈물이 옆으로 흐르는 듯한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 Mistakes / NTZTransportAgency, 2014

 

 


뉴질랜드에서 집행된 광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 직전.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잠시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잠시만 시간을 늦춰 달라, 조금만 속도를 줄여보라. 라고 하지만.. 대답은 글쎄요

후회해도 늦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비없지만, 굉장히 강력하고 신선한 광고입니다.







2. 음주운전



● Don't Drink and Drive / Heineken, 2014

 


세계적 맥주 프랜차이즈 하인네켄의 음주운전 공익광고입니다.

언뜻 대충 보면 잘 구분이 안가지만, 정지선에 주목하면 금세 이해가 됩니다.


● Pedestrian / Pernod Ricard Brasil 2015


브라질에서 최근 집행된 공익광고. 헤드라이트에 주목하면, 술병 뒤로 그림자가길게 쳐 지고, 그 뒤에 행인이  서 있습니다.

술은 새로운 맹점을 만든다는 강력한 비주얼 작업입니다.


● Friends Are Waiting / Budweizer, 2014

 

 


2014년 집행된 버드와이저 광고는 세계적인 양조회사다운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가족적이고 친근한 톤앤매너의 캠페인 시리즈에 맞춰 집행된 음주운전 관련 공익광고입니다.

역시 버드와이저의 귀여운 마스코트도 등장하며, 집에 여러분의 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 

술먹고 운전하다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완곡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3. 부주의 : 스마트폰



● Man,Woman / ACP, 2014



'i'll be there in 5', 'i'm on my way' 라는 문구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 인상적인 스마트폰 교통사고 관련 공익광고입니다.

포르투갈 에서 집행된 이 광고는 운전 도중 문자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인상깊게 표현합니다.

● Eyes on the Road / Volkswagen, 2014

 

 


홍콩의 극장에서 집행된 폭스바겐 공익광고입니다. 

그저그런 주행영상이 나오는데, 영상에 대한 관심이 없어질 무렵 극장 내 관객들의 스마트폰으로 일정한 문자를 전송합니다. 

그 뒤는.. 광고를 끝까지 보면, 아차! 하는 마음이 드는 잘 만들어진 광고로, 

원쇼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극장에 계신 분들은 조금놀랐을 수 도 있겠습니다ㅎㅎ





단순히 사고 과정과 현장을 보여주는 '이렇게 운전이 위험한 겁니다.' 라는 식의 광고집행보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요소를 더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깊게 공감하고 

메시지를 생활로 옮겨,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이 빛나는 광고들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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