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차트 디자인. 어디서나 통하는 심플 그래프 차트 디자인 4단계.
표와 차트는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이 강한 만큼, 담고 있는 내용이 많아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표자가 원하는 대로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차트에도 어느정도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소개 해 드릴 팁은, 어디에서나 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차트 디자인 수칙입니다.
물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셔서 베리에이션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ㅎㅎ
ADStore Powerpoint Tutorial
단계별로 따라하는 파워포인트 표 디자인
완성본 미리보기
간단하게 차트가 들어있는 장표를 한 장 만들었습니다.
포인트는 차트를 최대한 '단순화' 하면서 기본이 되는 강조색을 이용해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만 강조 하는 것 입니다.
막대그래프는 물론, 모든 차트군에서 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입니다. 몇 가지 원칙으로 살펴봅니다.
1. 그래프와 항목명, 수치만 남기고 모조리 지우자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차트 디자인입니다. 기본값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어느 정도 봐줄 만 하지만,
몇 가지 세팅으로 모두가 좋아하는 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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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분과, [계열] 의 대화상자를 선택 후 지웁니다.
이는 나중에 별도의 텍스트상자나 도형으로 제작 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색상을 단순화하라
차트는 그래프의 변화, 비교 등을 통해 특정한 자료의 변화나 차이를 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부분만 명확하게 드러내, 이해를 돕는 작업은 필수적입니다.
기본 차트의 색상은 항목별로 색이 구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항목의 색상을, 강조색 / 비강조색의 2분류로 나누어 표현하면, 장표에 잘 녹아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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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 오브젝트들은 항목별로 묶어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맨 오른 쪽의 파란색 막대그래프를 클릭하면,
나머지 파란색 막대그래프들도 선택됩니다. [마우스 우클릭] - [데이터 계열 서식] 을 선택하면 여러 설정이 가능합니다.
( TIP: 해당 오브젝트를 한번 더 클릭하면, 선택한 부분의 그래프 도형만 일부 선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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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가장 중요한 부분만 본문 강조색인 하늘색으로 변경, 나머지 부분은 밝기가 다른 회색으로 변경 해 주었습니다.
첫번째 그래프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도, 다른 값들과 수월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 눈금선, 축 서식, 계열옵션을 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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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쳐진 가로줄을 선택하면, 주 눈금선의 서식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우클릭] - [데이터 계열 서식] - [선 - 투명도] 조정으로 보일듯 말듯 한 연한 회색을 지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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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사이의 간격도 조정 할 수 있습니다. 다소 많이 떨어져있거나, 딱 붙어있는 것 보다
살짝 떨어진 것이 보기 좋습니다. [계열 선택(그래프)] - [계열 옵션] 에서
[계열 겹치기]와 [간격 너비]를 위 예시 사진과 같이 조정해줍니다. 계열 겹치기는 줄여주고, 간격 너비는 늘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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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축에 매겨져 있는 넘버링의 개수를 1/2 정도로 줄여줍니다.
1단위로 매긴 값을 2,4,6,8과 같이 2단위로 매기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 우클릭] - [축 서식] - [축 옵션] 에서 단위를 기존에 설정 되어 있던 값의 2배로 해 줍니다.
여기에서는 단위가 1이었기 때문에 2로 바꿔 주었습니다.
4. 제목, 멘트, 테두리 넣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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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영역의 아무 곳이나 처음 클릭하면, 차트 전체가 선택됩니다.
여기에서 색상을 정하면, 위 선택화면과 같이 차트 영역 전체 테두리와, 색상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우클릭] - [차트 영역 서식] 에서 배경색은 흰색, 테두리는 실선-회색 으로 설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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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하단의 문구를 삽입하고 마무리하면, 색상을 잘 맞춘 깔끔하고 전달력이 높은 차트디자인 완성입니다.
막대그래프를 가지고 단계별로 살펴본 차트 디자인법.
차트의 종류가 많고, 표현하고자 하는 값도 다양한 만큼, 베리에이션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와 기능을 이 팁에서 숙지하고 작업에 시작하면, 효율적이고 예쁜 차트디자인을 완성 할 수 있겠습니다ㅎㅎ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