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사진자르기, 원하는 모양으로 사진을 잘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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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을 원하는 모양으로 그리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도형 모양으로 사진을 파워포인트에 붙여넣기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도형을 그린 뒤, 그 안을 채우기로 만들어서 사진을 집어넣곤 했었는데

파워포인트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편리한 기능들이 많아지네요ㅎㅎ

2010 이상의 버전부터는 그림을 도형 모양으로 자르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사진을 잘라보자



준비물 

파워포인트 버전 2010 또는 2013 / 원하는 사진
※ 본 튜토리얼은 파워포인트 2013으로 작성했습니다.

완성본 미리보기



이번에 만들어볼 요소는 가운데의 이미지파일을 도형 모양으로 자른 뒤, 간단하게 편집하는 과정입니다.






1. 작업준비





원본 사진을 슬라이드에 넣습니다.


저는 크게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을 꽉 채웠지만, 작업 하실 때는, 

최종적으로 잘렸을 때 보이는 그림의 면적을 감안하셔서 사진을 삽입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자르기 툴은 

[그림선택] - [서식] - [자르기] 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자르기 툴이 활성화됩니다.


양 꼭지점과 모서리에 검정색 바가 활성화됩니다. 조절하면 보이는 면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이대로는 사각형의 형태로밖에 자를 수 없다는 것. 


자유로운 형태로 자르고 싶을 때는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결책인 도형으로 자르기는 가까운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2. 도형으로 자르기







[그림선택] - [서식] - [자르기 의 아래쪽 화살표] 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드롭다운 창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자르기 위쪽의 아이콘버튼을 누르면 자르기(C)가 자동적으로 실행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메뉴가 꽤 많습니다만, 이중 우리가 선택할 메뉴는 [도형에 맞게 자르기]입니다.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위쪽 그림과 같이 원하는 도형을 선택 할 수 있게 도형 아이콘들이 나타납니다.











저는 앞서 사방으로 퍼진 화살표모양 도형을 선택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몇 가지 옵션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도형은 조절점이 있습니다. 위쪽 사진의 노란색 점이 그것인데,




노란 점들을 조정해줌으로써 자르기의 틀이 될 도형의 형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를 네모쪽으로 바짝 붙여서 거의 화살표가 없는 것 처럼 도형 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약 보여지는 영역을 바꾸고 싶을 때는, 

다시 자르기 탭에 들어가서 도형이나 사진의 크기를 조절하면 보여질 영역을 쉽게 설정 할 수 있습니다.

※ 자르기 상태를 마치고 크기조절을 하면 전체적인 크기가 조절됩니다.


또한 그림, 사진과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테두리, 그림자, 그림 효과 등의 서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우클릭 - 도형 서식에서 설정 하실 수 있습니다.









완성된 파일입니다. 


점점 파워포인트 작업에서 포토샵이 필요한 부분이 사라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ㅎㅎ


간편하게 원하는 모양으로 사진액자를 만들어 작업하면 빠르게 멋진 디자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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