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에서 가장 성가신 작업은 포토샵으로 작업파일을 넘겨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만약 포토샵에서만 할 수 있었던 작업들을 일부나마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번에 소개 해 드릴 튜토리얼은 파워포인트의 숨겨진 고마운 기능들을 이용해
포토샵 뺨치는 퀄리티를 선보일 수 있는 작업입니다.
ADStore Photoshop Tutorial
사진 자르기로 앨범커버와 같은 감성적인 파워포인트 표지 만들기
● 본 강좌는 파워포인트2014로 작성되었습니다.
● '사진자르기' 에 관한 자세한 기능안내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워포인트 사진자르기, 원하는 모양으로 사진을 잘라보자.
● 화면 우측상단 '페이지 좋아요'를 부탁드립니다ㅎㅎ
완성본 미리보기
도형모양 자르기를 이용해 유리 굴절 효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각난 유리들에 굴절되어 비치는 사진의 효과를 마음껏 연출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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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사진을 불러 온 뒤 정확하게 보여줄 위치를 맞춥니다. 세팅이 완료되면 [Ctrl + D]키를 눌러 사진을 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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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된 그림이 선택 된 상태에서 [서식 탭] - [자르기] - [도형에 맞춰 자르기]를 통해 원하는 도형을 선택합니다.
여기에서는 삼각형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상태에서 자르기를 한번 더 누르면 삼각형의 크기와 모양, 위치를 조정 해 줄 수 있습니다.
인물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 일부분만 삼각형으로 줄여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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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사진을 원본 사진과 비슷하게 이동시킨 상태에서 크기를 조절하면 도형 모양으로 왜곡이 발생합니다.
조금 더 선명한 구분을 주기 위해 [마우스 우클릭] - [그림 서식] - [그림자] 옵션에서 그림자를 활성화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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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투명도를 줄이고, '흐리게', '간격' 등을 약간 크게 설정하여 영역의 구분이 선명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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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형을 만들어봅니다. 한번 더 원본 사진을 복제한 뒤, 마찬가지로
[서식] - [자르기] - [도형에 맞춰 자르기] 를 통해 이번에는 도넛모양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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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원본 사진과 '정확히' 위치를 일치시켜 준 뒤, 다음과 같이 도넛 도형의 크기를 줄여줍니다
(도형 전체를 줄이게되면 사진의 사이즈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르기'모드 에서 꼭 도형모양의 영역만 줄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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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 사이즈와 도형의 굵기를 조절 하여 준 뒤, 해당 사진을 가장 위로 이동시켜 주면
다음과 같이 삼각형의 위로 구분되지만, 배경과는 녹아들게 되는 레이어가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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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한번 더 사진을 복제하여 이번에는 사각형 액자 모양 도형을 선택합니다.
이 부분은 사진의 외곽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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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정확히 원본사진과 일치시킨 뒤, 도형을 잘라주고, 그림자를 설정, 사이즈를 약간만 조절하여주면
반투명한 굴절 사진 틀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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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씨만 입력하여 주면 완성입니다. 사진을 복제 한 뒤, 원하는 위치와 크기로 텍스트를 입력하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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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텍스트를 함께 선택 한 상태에서 (Shift + 클릭 이용), 도형 결합옵션의 [교차] 를 선택합니다.
도형 결합 옵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양부터 마스크까지, 파워포인트 도형 자르기·결합·빼기로 내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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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를 조절하고, 그림자를 적용 해 주면 사진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텍스트 디자인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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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아래에 있는 원본사진의 밝기와 대비, 채도를 살짝 변경하여 주면 완성입니다.
그림을 선택 한 상태에서 - [서식] - [수정] 에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살짝 어둡게 만들어주는 것이 예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사진과 파워포인트에 내장되어 있는 도형 및 기능들만으로
감각적인 앨범아트와 같은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실전PT에도 얼마든지 쓰일 수 있는 기술인 만큼
다양하게 활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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