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혁신과 크리에이티브의 만남
기술의 스펙이 발전하는 속도는 언제나 빨랐지만 요즘은 그 양과 형태마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여러 분야에서의 발전이 점점 더 시너지를 내고 있는 까닭이겠습니다.
새로운 핵심기술을 발견하는 것은 브랜드에게는 롱런과 주도권을 위해 절대 놓쳐서도, 뒤쳐져서도 안될 소중한 자산입니다.
비단 그 기술을 통해 신제품을 팔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근본적인 목표가 있겠지만, 가끔 앞서가는 브랜드들의 진보적 기술을 통한 사회공헌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고맙고 멋진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Meet the Makers / Intel, 2015
Meet the Makers에서는 인텔의 기술을 가지고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내고, 멋진 대안을 제시하는 발명가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된 인물은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큰 도움이되는 멋진 프로젝트를 개발한 어린 발명가입니다.
인도 출신의 Shubham Banerjee는 13세의 나이에 레고를 이용한 점자 프린터를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합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브레이고랩스 라는 회사를 설립, 본인의 노하우를 담아 기존 시장가의 1/5가격에 불과한 저렴한 보급형 점자프린터를 내놓습니다.
담담한 나레이션으로 본인의 가치와 철학,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 영상은 인텔의 연구,도전정신과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발명가, 이 두가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Empowering/ Microsoft, 2014
2014년 슈퍼볼에서 선보여진 기술에 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해를 어필하고 있습는 이 영상은 ,
기술이 인간의 생활뿐 아니라,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영역의 개척을 통하여 특히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술적인 서포트와 희망을 선사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Detect Eye Cancer With your Smartphone/ CHECT, 2014
비단 혁신은 복잡한 설계와 프로그래밍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통찰과 관찰, 발견, 새로운 툴과의 콜라보를 통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 역시 지금 시대의 새로운 발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아 안암을 위한 협회인, CHECT에서는 자가 안암진단을 제안합니다.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이용해 가볍게 암의 존재유무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나서, 이를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진행중입니다.
CHECT에서 집행한 지면광고, 플래시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홍채에 흰색 구체가 생겨나도록 디자인되었다.
그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아 여러 광고제에서 비중있게 다뤄지기도 한 의미있는 캠페인입니다.
새로운 기술과의 만남은 언제나 신선하고 멋진 경험입니다.
다른 모든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이런 부분에서의 발전은 언제나 두손들고 환영할 일입니다.
앞으로 선보여질 더 멋진 기술들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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